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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6 배타고 간 제주도여행(1)
  2. 2017.01.31 2017 산천어축제를 다녀왔습니다
  3. 2017.01.12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4. 2016.12.28 평창 2016
  5. 2016.10.05 여수와 순천
  6. 2016.07.15 배티 순교자성지
  7. 2016.07.15 아빠캠핑가 를 다녀왔음
  8. 2015.12.31 속초와 낙산
  9. 2015.12.18 정동진 여행
  10. 2015.01.24 안동 숙박

장모님 칠순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다.

이번에는 경비절감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여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로 입도..

 

추석연휴라 정말 엄청 막히는 구간.. 헉. 전남 무안까지 7시간 30분.

정말 엄청 막히는 길..

목포에서 탈 배가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하는관계로,

처남이 미리 잡아놓은 숙소에서 1박을 무안에서 하기로 했다.

숙소는 무안 톱머리해변에 위치한 무안비치호텔로 그런대로 괜찮기는 한데, 날이 눅눅해서 인지 모기와 기타 곤충형제들이 조금씩 돌아다니는 경향이 있었다.

호텔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다. 물이 빠지니 뻘도 보이는 곳이라 낮에 도착했으면, 뻘에서 좀 놀 수 있었을 듯..

 

 

 

아침 일찍 일어나 목포로 향했다. 목포까지는 넉넉히 30분.

목포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차량먼저 배에 싵고 터미널에가서 발권 및 승선 진행 하는 형식이다.

혹시 차량을 갖고 가시는 분들은 좀 서둘러서 가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발권 할 때는 반드시 성인은 신분증이 필요하고, 미성년자는 등본으로 대체 가능 하다 .

 

모든 수속을 마치고 배에 올랐다.

배가 상당히 커서 마치 배에 타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 힘듬.

배 안에는 모든 편의 시설이 다 있다. 심지어 노래방과 전자오락실도 있고. 장시간 여행에 지루하지는 않다.

단, 일반객실에 약 30~40명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상호간 배려가 필요하다.

 

날이 좀 흐려서 화창한 바다는 볼 수 없었고, 바람도 많이 불어 위험 하기는 했는데, 애들은 바람맞으면서 노느라고 정신이 없다.

배 여행은 아이들에게는 정말 놀 수 있는게 무지막지하게 많은것 같다.

 

목포에서 제주까지는 약 4시간 가량 소요되는데 이날은 제주항 기상과 부두 입항에 약간의 차질이 있어서 2시경에 도착 했다.

 

도착 30분전 방송에 따라 차량 소지자는 같이온 승객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서 배도착하면 같이 나오면 된다.

우리는 6번부두로 제주도에 도착 했다.

제주에 도착해서 바로간곳은 수제 햄버거 가게인 붉은못 퍼브팜

   

 

버거는 예전에 먹었던 황금릉 버거와 비슷한 크기며, 맛은 고기패티가 들어간 샌드위치.. 감자튀김은 단연 맛있고, 추가로 시킨 해물라면은 그럭저럭.. 국물은 맛있는데 면이 좀 불었고, 홍합과 문어, 새우, 조개등이 들어있었는데 그다지... 이집 추천메뉴는 감자튀김

 

늦은 점심을 간단히 때우려고 했는데, 처형이 다 먹을 수 있을 것같다는 기대감에 주문을 많이 해서 결국 포장해 오는 사태가 발생 되었다.

점심후, 제주 경치한번 보고 숙소가자고 해서 잠깐 들린곳은 지드래곤이 제주에서 오픈 했다는 몽상드애월

 

  

사람이 많아 들어가기는 좀 뭐하고, 아들녀석 화장실 이용때문에 들어갔다 왔음. 주변 경치도 좋고 다 좋은데, 방문자가 너무많아 주차할때 너무 고생했음.

 

둘째날 일정은 여기서 마지막으로 하고, 숙소로 이동.

숙소는 협재해수욕장에 위치한 제주해조대팬션

숙소가 깨끗하고 좋음.

숙소 뒷문으로 가면 바로 해변으로 연결되어 있어 여름철 해수욕관관객에게는 최적의 숙소인듯 하다.

  

숙소에서 짐 풀고 젓날 저녁은 애월항에서 사온 회로 저녁식사를 마쳤다.

 

제주 도착 후 첫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 번에  그 후 일정을 작성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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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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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9일 설 연휴기간마지막날 화천 산천어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출발은 새벽5시 ㅜㅜ

화천에 도착하니, 7시 28분경.. 참 빨리도 왔구나 했는데,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음..

우선 인터넷 예약을 한 관계로, 예약발권을 하기위해 매표소에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군요.

발권은 8시 부터시작하고, 입장은 8시 30분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발권을 마치고, 바로 장비챙겨서 예약낚시터 입구에 포진하고 기다렸습니다.

문 열자마자 바로 가운데 쪽으로 이동, 얼음구멍 얼어서 막힌거 파내고 낚시 준비. .

처남은 바로 낚시 꺼내고, 와이프와 애들은 바로 낚시 구멍에 낚시줄 풀어넣고..

1분도 안되서 한마리 올라오네요.

와이프가 약 10분만에 4마리 득템. 애들도 연신 건져오리는데 정말 ~~

저는 낚싯대준비하다가 달려가서 바늘빼주고 하느라 정신없고..

가족들은 연신 올리고 있고..

결국 저는 한마리도 못잡고, 와이프와 애들만 잔뜩잡았네요.


     


시간이 좀 흐르니 올라오는게 뜸하네요..

일단 잡은거 몇마리 가지고 나가서 회뜨고, 구워서 사발면과 오뎅으로 아침먹고 다시 낚시 시작

그러나, 처남외에는 잡은사람 없음 .. ㅜㅜ


아들녀석이 눈썰매 타자고 해서 낚시는 일단 제쳐두고 눈놀이 하는데 갔는데, 비싸네요.

자동차같은것 하나 타는데 1만원이래요. 다른 허접은 5천원정도하고요.

아들녀석 자동차 보고 눈이 휘둥그래져서 그거 타겠다고 해서 녀석이받은 세뱃돈에서 태워줬네요.


 


오후들어 날이 흐려져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좀 많이 내리는듯하여 철수 하기로 하고, 점심은 춘천에 있는 밀밭해물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고고..

점심 먹고 집에 오니 5시가 좀 넘었네요.

 




산천어축제나 송어축제의 핵심은 역시 아침일찍 가야 한다 입니다.

초반에 승부를 봐야 하는게 중요한듯..

혹시 내년쯤 산천어나 송어축제를 가실분들은 오픈타임 입장객이 되어야 제대로 잡을 수 있다는것 명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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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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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미있다
아이맥스 3D로 봐야한다
역시 스타워즈는 전쟁장면이 압권인듯하다
주인공에게 전반적인 포커스가 맞춰져잏기는하지만 스토리 전체로보면 주변인물들의 역할도 잘 두드러져 있었다
견자단이 나와서 엄청난 액션을 기대했었는데 여느 미국영화에서처럼 크게 부각되는것은 없었고 스토리의 일부로 소화되는형식이었다
예전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은 거의 없고 얼마전 타계한 레이나 공주와 R2와3PO, 다스베이더가 후반부에 잠깐 나온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관람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다 봤는데 전투신과 그래픽이 가장 웅장한것같다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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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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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2016

여행정보 2016. 12. 28. 14:15

2016년 12월에 평창 송어축제를 가려고 숙소예약까지 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그만!

눈대신 비가 엄청와서 축제가 연기됐네요.

그런데, 공지를 해당축제 홈페이지에만 하고, 별도 안내가 없어서 허탕치고 말았습니다.

숙소 예약을 22일23일로 했는데, 평창송어축제가 23일 개막이었거든요.

모처럼 첫날에 가서 손맛좀 느껴볼까 했는데  ㅜㅜ  꽝나버렸어요. .

그래도 큰맘먹고 갔으니, 둘러는 보고 와야겠지요.

 

22일은 간김에 허브나라를 갔습니다. 비가 많이 왔는데 그래도 운치는 있었네요 .

평일이라그런지 우리가족밖에 없었고, 비오는날 춥고...ㅜㅜ

그나마 온실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결국 비때문에 허브나라만 들렸다가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는 진부쪽에 있는 별빛 동화 펜션 이네요.

인터넷으로 검색 하고, 티몬에 가서 쿠폰 구매하여 얻었습니다.

구매후, 예약한다음 쿠폰번호 가르쳐 주면 되네요.

스위트룸으로 복층형태입니다.

다음날 비가 눈으로 바뀐다고 쥔장이 그러데요. 펜션이 산에 있어서 다음날 나갈때 미끄러지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당근, 밤부터 눈으로 바뀌었네요..

 

저녁은 우천상 삼겹살 사다가 그냥 내부에서 해결 했습니다.

장보러 진부까지 갔다오는데 왕복 30분정도면 되네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눈이 쌓였네요

 

 

 

 

 

송어축제는 12월 30일까지 연기 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는도중에 가볼데없나 뒤져보다고 이승복기념관이 근처에 있어 가보기로 했네요.

무료입장이고, 생각 보다 잘 꾸며놨습니다.

학교 건물도 복원해 놓았고, 집기들도 그당시 사용했던 물건들로 꾸며놨네요.

비행기나 탱크도 전시해 놨네요..

 

 

 

 

 

 

 

 

여행을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큰맘먹고 가는 여행이었는데, 목적을 이루지 못해 무척 아쉬웠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이승복기념관을 간것에 대해 매우 좋아 하긴 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이네요.

 

다음에는 자라섬을 가봐야 겠습니다.

아무래도 송어한마리는 구워먹어야 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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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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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순천

여행정보 2016. 10. 5. 09:52

여행글 쓰는게 오랫 만이네요..

이번은 가족여행으로 여수와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시작은 와이프랑 단둘이 여수 밤바다 보러가는거였는데, 아이들이 여수밤바다라는 말에 환호성을 지르며 동반강력 추천하는 바람에 졸지에 가족여행이 됐네요..

 

1박2일이라 숙박시설을 잡아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아무리 뒤져도 팬션이 모두 마감이네요. .

참. 참고로 10월 1일~2일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고생끝에 여수 해뜰락 팬션을 잡았습니다. 15평형인데 큰침대 2개 있고 방바닥에서도 잘수 있어서 다섯식구가 들어가기 충분하네요.

신축인지 아주 깨끗하고  강추입니다.

 

       

         

 

참고로 7층에 바베큐장이 있는데, 고기 굽기도 좋네요.

 

숙소 정하고, 시간이 남아서 돌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해가 뉘엇뉘엇 지는 시점이라 나가기 좀 그랬는데 잘 갔다왔네요. .

차량이 너무많아 주차장에는 주차를 못하고, 나가는길쪽 가에 세워놓고 구경 했습니다.

 

 

 

 

 

여수 밤바다를 본다고 갔는데, 정작 밤바다는 숙소에서 본 숙소앞 바다 밖에 없었네요.. ㅜㅜ

저녁은 대충 삼겹살로 때우고 잤습니다. 바닷가 가서 회나 해물을 안먹은집은 우리밖에 없을듯요..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아랫쪽 바닷가를 가봤습니다. 아침에 낚시나가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배타고 나가서 낚시 하나봅니다. 아침 바닷가도 볼만하네요.

  

 

2일째는 여수 엑스포와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수 엑스포는 행사기간이 아니어서 썰렁하네요. 대충 둘러보고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으로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길이 막힘.. ㅜㅜ

여수엑스포에서 나와 잠깐가면 해변가는 길이 있는데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데 터널이  헉!

차량 한대만갈 수 있는 외길터널..  반대편에서 차 들어오면 터널내에서 막혀 버립니다. 아니나 다를까 터널앞에서 대기하는데 차가 가지않습니다. 알고보니 터널내부에서 막혀버린것... 어쩔 수 없이 돌아가는 길 탐색해서 갔습니다. 역시 가을이라 한가한 해변이네요..

 

  

  

와이프와 애들이 이제 집에 가자고 해서 집으로 출발.. .그러나, 그냥 갈 수 없어서 올라가는 길에 순천국가정원을 즉흥적으로 방문했습니다. 힐링 제대로 되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네요.

아쉽게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순천만습지는 못갔습니다. 국가정원입장권으로 순천만습지도 같이 갈수 있네요.. 다음에 큰맘먹고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순천국가정원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고고씽. 다행히 많이 막히지 않아 집에가니 8시 좀 넘었네요.

다음에는 순천여행을 준비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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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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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캠핑을 끝내고 바로 배티 순교지를 들러 왔다.

캠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서울 올라오는길에 잠깐들렸다.

생각보다 멋있고, 잘 조성되어 있었다.

덕분에 새로운 힐링을 할 수 있었던 계기.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그나마 올리기에 적당한 사진을 올립니다.

성지 앞 도로가 제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었는데, 조만간 끝나겠지요..

마음의 평온이 필요하신 분은 잠시나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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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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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6일이 연휴라 모처럼만에 가족캠핑을 계획하여 캠핑가기로 했다.

4일은 조부모산소에 다녀오고, 5일~6일 진천에 있는 아빠 캠핑가로 가기로 결정.

 

우선, 현재 갖고 있는 텐트가 7~8인용이라 5식구가 들어가기에는 좀 작은것 같아 텐트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던 10인용2룸자리 텐트를 거금 30만원 들여서 질러버렸다.

물론 무이자로..ㅋㅋ

 

아빠 캠핑가는 진천에 있는 낚시터를 캠핑장으로 꾸민 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은듯...

단, 데크사이트가 있는데, 천변에 기둥세워서 만든 데크라 사람이 지나다닐때마다 흔들린다는 슬픈이야기를 직점 몸소 체험했다.

 

 

 

  

텐트도 큰건 처음이라 대충 쳤더니 모양새도 안난다. .ㅜㅜ

다음에칠때는 짱짱하게 땡겨서 쳐야지. .

캠핑장 전경은 대체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

쉬었다가기 좋은 곳이다.

 

이 캠핑장은 대체적으로 화장실과 개수대가 깨긋한 편이다.

주인장이 관리를 잘 하는듯..

 

화장실은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 오른쪽 뒤에 있으며, 남녀 구분되어 있고, 좌식변기에 청소가 잘 되어 있다. 단, 남자는 소변기, 좌변기가 2개씩 있다. 몰리는 시간이면 좀 기다려야 할듯.

 

우리텐트친곳 아래가 개울가 인데, 물은 저속으로 흐르고, 비오면 많아질것 같은데 평소에는 무릎조금 안오게 찬다. 피래미가 제법 많이 있다.

애들 놀기에는 적당하다.

 

 

텐트장 잎구쪽에 낙시터가 있는데, 낚시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모두들 캠핑이목적인듯.

물론 사진 찍은시간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몰라도 도착하고 난 후 지켜본 결과 한가족만 낚시 하다가 철수 했다.

 

 

우리가족은 캠핑가면 밥먹고, 삼겹살 구워먹고 자다 오는게 일이라, 먹는거 사진은 차마... ㅜㅜ

 

일단, 아번 캠핑은 쉬었다 오는 캠핑이었다고 볼 수 있다.

추천하고픈 곳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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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와 낙산

여행정보 2015. 12. 31. 12:12

이번 간곳은 속초 

겨울여행이라 또다른운치가 있네요.

일단 코스는 속초 -> 낙산 -> 집.

 

아침에 출발하여 속초에 도착하니 약 12시30분정도 됐네요..

오면서 인제가면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라는 인제와 원통을 통과했네요.

군생활 한곳이기도 하지요..

 

속초에서는 엑스포 타워에 올라가 바다 전경과 공원전경을 구경했습니다.

 

 

 

 

타워에서 시간보내고 내려오니 뭔 애들이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더라고요..

덕분에 아들녀석도 라이더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애들이 많아서 인지 안전사고 조심해야 겠더라고요.

아들녀석이 달리고 있는데 꼬마가 한명 갑자기 뛰어나와서 대인사고가 났었는데, 다행히 모두 다치지 안았네요..

안전, 안전.

 

 

 

 

엑스포 공원에서 시간 보내고 밥먹을겸 아바이 마을로 고고싱.

주차장이 너무 붐비네요.

들어가는 길목에 주차들을 많이 해놔서 아주 고생했습니다.

주차문화좀 지켰으면 좋겠는데요..

점심은 순대국으로 해결..

근데, 제 입맛에는 다른 순대국집이 더 맛있는듯..

엄청 맛있을줄 알았는데 우선 실망 한사발.. .

 

 

밥먹고 가게바로 앞에 해변으로 가보았는데, 사람이 많군요.

속초해변이라는군요.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고기 잡은 사람이 별로 없네요..

 

 

 

 

밥먹고 산책도 했으니 이제 갯배를 타러 갔습니다.

시장을 간다고 해서 걸어가면 되지 않나 했더니 배타고 가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뭔 시장이 바다가운데 있나 했더니 헉....

 

가을동화에 나왔다는데

관광객들이 일부러 다본다고 하네요.

참고로 편도 200원 입니다.

 

 

중앙시장가서 유명한 닭강정 사가지고 왔습니다.

딸랑 그거 하나 사러 장장 30분 줄서서 배타고,

또 돌아올때도 20분 기다려서 배타고 ㅜㅜ

 

잘 구경하고, 숙소로 가서 저녁과 간단한 음주를 곁들이고, 놀러가서 빼놓을 수 없는 해변의 불꽃축제를 나름 즐긴후 들어와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일출본다고 얼릉씻고 나갔는데, 이미 해는 떠있더군요..

 

 

 

이제 짐꾸리고 낙산으로 갈 시간.. .

아침먹고 숙소 정리하고 낙산으로 고고씽...

낙산사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때 여름에 한번 왔었는데, 이번에는 겨울에 왔네요. .

 

 

 

 

 

낙산사구경과 낙산해변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간단히 칼국수로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참고로 속초에서 낙산사까지 20분이면 가더군요..

 

집까지 약 3시간 30분 소요 되네요.

이상 여행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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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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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여행

여행정보 2015. 12. 18. 14:25

결혼생활동한 가끔은 여행이 필요할듯 합니다.

일명 힐링여행?

와이프가 먼저 여행을 제안하더군요.. 그냥 바람이나 쏘이고 오자고...

그래서 그냥 정동진 가자고 질렀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춘천이나 가까운데 가서 바람이나 쐬고 오자는 말이었는데 일이 커졌네요..

 

우선 1박2일로 기준잡아서 숙소를 알아보려고 이리저리 뒤졌는데. .

그래도 한번 가려면 좀 분위기 있게 가려고 정동진 썬크루즈 예약으로 1차 지름신 완료..

약 12만원 선에서 방값 정해서 결제완료

 

                                바깥야경 입니다.

                                베란다에서 정원쪽 야경

 

퇴근하고 출발한 관계로 도착을 늦게 했는데 오히려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짐풀고 저녁먹으러 갔는데, 늦은시간이라 마땅히 고를데가 없어서 해변 주차장으로 내려가 식사장소 물색.. 결국은 해물칼국수로 결정..

 

 

칼국수에 전복도 들어가고, 꽃게, 홍합(지중해담치)등등 해산물이 푸짐함. 맛도 좋음

 

밥먹고 맥주 한캔씩사서 숙소들어와 분위기 있게 마시고? (난 원샷) 취침..

아침에 일어나니 마침 해돋이가 시작 되었다. .

호텔에서 알람을 해주더군요.. 해돋이 한다고

우리 방이 베란다가 있는곳 정원쪽 방이라서 방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짐 정리하고 숙소앞 조각공원쪽쪽 바다 풍경을 보러 갔습니다.

바다물 색이 비취색이더군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바다 보고 조각 공원에 와서 거대한 손을 보았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이제 모래시계공원으로 고고..

오랫만에 찾은 정동진이라서 그런지 예전 기억도 새록새록 난다..

 

 

 

이제 서울로 올라갈 시간이라 점심은 올라가는 길에 먹기로 하고 고고..

횡성을 지나길래 한우나 사갈까 하는 마음으로 들렀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되더라구요..

포기하고, 저녁은 삼겹살이나 먹자고 하고 배고파서 갈비탕이나 한그릇 하고 가자고 했네요..

헉.. 갈비탕이 15000원이네요..

근데 값어치 하더라고요..

 

 

 

 

생새우는서비스

갈비탕에 별의별게 다 들어있더라고요.. 하여간 맛 좋았습니다.

이렇게 점심 해결하고 서울로 고고

 

오랫만에 와이프와 단둘이 여행을 하니 마음이 한결 한가해 졌습니다.

와이프도 힐링 제대로 한것 같구요.

 

이상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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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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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숙박

여행정보 2015. 1. 24. 11:53

안동으로 가끔 출장가는 일이 있어 출장시 숙박하는 안동호텔을 소개 합니다.

출장가서 숙소 해결이 가장 큰 문제인데, 다행히 안동역에서 가까운 곳에 안동호텔이 있었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일반실이 4만원이더라구요..

단, 주말에는 찾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 반드시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숙박비 입금하면, 문자로 입금확인 메시지가 오네요..

 

저희 동료들도 안동 출장시에는 안동 호텔 예약은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강추라고 표현해도 괜찮을 듯한 호텔입니다.

사진찍어놓은거 다 없어져서 부득이 호텔홈페이지에서 사진몇장 가져왔습니다.

 

찾아기는길

안동역을 뒤로하고 왼쪽에 신호등이 있어요. 건너서 다시 왼쪽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문화거리 인지, 먹거리 골목인지 하는 입구 가 있습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내려가시면 안동호텔 간판이 보입니다.

찾기는 쉬워요. 안동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카운터에서 예약했다고 하면 장부 뒤져서 확인해줘요.

방키 받아서 올라가면 됩니다.

일반실이 가장 싸요.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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